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3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에서 한국의 빛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결승전에서 빛대 선수는 홍콩 라마 선수를 상대로 3판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 같은 승리를 통해 빛대 선수는 ‘서머너즈 워’ 세게 최강자의 자리와 3만 달러(한화 약 32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이 대회에 국내외 1300여명의 관중이 몰렸고, 대회 전반에 모든 관람석이 가득찼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경기를 13개 언어로 생중계 했으며, 온라인 중계 동시 접속자수가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AR 포토존, 선수 추첨, 속성주사위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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