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전동진)는 12일 온라인 FPS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 PC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이 작품은 글로벌 히트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의 신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싱글 플레이 없이 멀티플레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멀티플레이'뿐만 아니라 '좀비' '블랙아웃'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세 가지 게임 모드를 선택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음성까지 한글화된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PC방 서비스도 실시해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 없이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추가 경험치와 스페셜리스트 조기 해금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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