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KT와 공동으로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약 6주간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상금 1억 1000만원 규모의 이 대회는 서울, 부산을 비롯, 전국 14개 지역 오프라인 예선과 인플루언서 주최로 진행하는 온라인 예선이 동시 열린다. 첫 오프라인 예선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 ‘Y 스트리트 페스티벌’에서 치러진다.

펍지는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8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고 내달 18일 ‘지스타 2018’에서 진행되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4명의 유저는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올해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펍지 모바일 스타 챌린지’ 참가권 및 항공권,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한편 KT는 이번 대회를 통해 5G 기술을 선보인다. 또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T 5G 사용화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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