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광역시청에서 게임들의 판권(IP)을 활용한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이 장소 제공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 속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네코제'의 아티스트 모집 분야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다. 넥슨은 13일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행사 프로그램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계 네코랩을 처음 공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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