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10일 산하재단 소호임팩트(대표 프리야 배리)가 미국 이매지네이션 재단, 투빗서커스 재단과 창의적 놀이 확산 및 융합인재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소호임팩트가 추구하고 있는 놀이를 통한 창의력 확산을 목표로 삼자간 노하우 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이 같은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소호임팩트가 ‘놀이의 날’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카드보드 창의 경진대회’에 브릭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소호임팩트를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 해외에서 브릭 기부사업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미국 외에도 몽골 및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비영리단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브릭기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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