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윤호, 권혁찬, 신동준, 김재원, 김은수, 유재환.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회사 액토즈스타즈를 통해 ‘왕자영요’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골드'를 창단했다고 28일 밝혔다.

액토즈스타즈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 선발을 마쳤으며, ‘킹 챔피언 컵(KCC)’ 8강에 오른 신동준, 김재원, 권혁찬을 영입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 출신 유재환, '베인글로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김은수로 남은 라인업을 꾸렸다. 코치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김윤호를 선임했다.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내달 22일 개막 예정인 'KR-킹 프로 리그(KR-KPL)’ 참가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액토즈스타즈는 기존 ‘레드’ ‘인디고’ 등 펍지 프로게임단과 이번 창단한 ‘왕자영요’ 팀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게임단을 만들며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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