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대표 유정석)는 27일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 이후 다음달까지 최종계약이 완료되면 이 회사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액티비티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내 서울 강남역 인근에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아울렛과 주요 광역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VR 테마파크를 열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