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석우 두나무 대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갖고 이석우 두나무 대표(52, 사진)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석우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이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중국사를 전공했으며,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쳐 조인스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이사는 “새로운 등기임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관련, 규제 개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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