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9일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2018’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는 콘텐츠 체험존을 비롯해, 지역게임 체험존, 도심RPG 등 다양한 구성과 부대행사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중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게임의 순기능을 알릴 수 있는 즐거운 콘텐츠를 연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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