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제임스 정 로코반스튜디오 대표.

KT는 미국 가상현실(VR) 게임 개발 업체 로코반스튜디오와 공동으로 '메탈슬러그'의 VR 버전 ‘월드 워 툰스: 메탈 슬러그 VR’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올해 12월 4인 플레이가 지원되는 베타 버전을 국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MWC 아메리카 2018’에서 1명이 플레이 가능한 데모 버전을 선보였다.

로코반은 개발과 글로벌 VR콘텐츠 유통을 담당한다. KT는 무선 콘텐츠 전송 5G기술 적용 및 국내 실감미디어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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