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빌이 스포츠 포털 사이트 ‘스포플레이’의 모바일 웹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유저가 급증하고 있다.

스포빌(대표 오승환)은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포털 사이트 ‘스포플레이’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서비스 지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용자가 7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빌은 지난 4월 ‘스포플레이’의 모바일 웹을 출시하며 야구·축구 등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모바일로 실시간 시청하고 승부예측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앱 버전의 불편한 조작을 비롯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모바일 웹은 실시간 국내외 스포츠 경기의 그래픽 중계(CSB)까지 제공된다. 이 같은 서비스 강화 및 편의성 향상 작업에 힘입어 이용자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스포빌은 모바일 서비스의 2차 리뉴얼 작업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미니 게임을 비롯, 채팅 및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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