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존 오브 디 엔더스: 더 세컨드 러너 – M∀RS’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3년 PS2를 통해 등장한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의 리마스터판으로, 4K 해상도 및 가상현실(VR) 환경이 지원된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사용됐다.

PSVR을 통해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앵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밖에 새 난이도 추가를 비롯해 미니 맵 탑재, 튜토리얼 강화 등 진입 장벽을 낮추는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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