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중소 업체를 위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기기를 통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e러닝, 핀테크·O2O, 사물인터넷(IoT) 등을 제공하는 업체의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발 테스트 부문 50개 업체, 개발 인프라 부문 3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 테스트 분야는 올해 VR 테스트가 신설됐으며 구글 피처드 및 앱마켓 최적화 컨설팅 등이 추가됐다. 인프라 분야 선정 업체는 웹 스토리지 및 CDN, 서버 보안 점검, 클라우드 이전 등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 받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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