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표팀을 응원하는 현지 응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응원단은 협회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소속 회원사로 구성된다. 종목별 일정에 맞춰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e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첫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6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리그오브레전드’(27~29일)와 ‘스타크래프트2’(30일)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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