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신임 대표 선임이후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17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14%(175원) 상승한 26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4일부터 3거래일 간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점심께 2795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오름세가 둔화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거래일 박홍서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기존 백승훈 대표와 각각 경영과 개발을 나눠 담당하는 체질 개선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개발 및 ‘DC 언체인드’의 글로벌 서비스 등 준비 작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돼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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