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6일 지방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세미나인 '언리얼 서밋 2018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는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제주 총 6개 도시를 9~10월에 걸쳐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12일 전주, 17일 광주, 20일 제주에서 진행되며, 10월에는 2일 부산, 5일 대구에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내용은 각 지역의 요구와 특색에 맞춰 다르게 진행된다. 대전과 전주, 광주, 제주에서는 일반 산업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 활용에 중점을 두고, 부산과 대구에서는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을 핵심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국투어는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교육 세미나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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