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9일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에 새로운 던전 ‘분열된 미로’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분열된 미로는 95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분열의 네스트’의 모든 관문들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각 관문을 완료하면 해당 관문의 보상뿐만 아니라 네스트 및 악몽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는 기존 ‘분열의 네스트’ 명칭을 ‘분열의 네스트 1지구’로 개편했으며 타이푼킴, 프로페서K, 그라놈, 서펜트라 등 4개 네스트로 구성된 ‘분열의 네스트 2지구’를 공개했다. 이밖에 95레벨 레전드 등급의 ‘스킬라’ 장비를 추가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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