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신 종족 ‘오크’ 등장…새 스토리 전개
'리니지2 레볼루션' 신 종족 ‘오크’ 등장…새 스토리 전개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8.08.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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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불멸의 고원 남부지역 첫 선...캐릭터 육성 위한 프로모션 '화제'

넷마블은 최근 모바일 M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캐릭터와 게임요소를 추가하는 3.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 작품은 원작인 온라인 버전과 동일하게 오크 캐릭터를 플레이 캐릭터로 선택해 게임을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게임요소 업데이트와 함께 자동전투와 밸런스 부분을 대거 개편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한 밸런스 작업과 자동 전투 시스템 개편을 통해 모바일 게임 특유의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든 고퀄리티 그래픽과 대규모 전투, 실시간 PvP 공성전 요소가 더해지면서 흥행을 하고 있는 타이틀이다. 하지만 서비스 1년 8개월 동안 MMMORPG의 게임성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펼치면서 게임 자체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지적을 넷마블은 새로운 종족인 ‘오크’의 추가와 자동전투 등 모바일 게임 시스템 강화로 극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패턴의 캐릭터와 플레이 환경을 유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분위기 자체를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는 것이다.

# 180레벨 강력한 파워

새롭게 추가된 종족인 ‘오크’는 원작 ‘리니지2’ 온라인 버전에서 물리적인 부분에서 특성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로, ‘레볼루션’에서도 이 특징을 그대로 계승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레볼루션’이 이미 출시 1년이 넘은 롱런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 캐릭터들과의 레벨을 맞추기 위해 오크는 180레벨로 캐릭터가 생성되며, 캐릭터 선택 슬롯 역시 기존 4칸에서 5칸으로 확장돼 캐릭터 정리 없이 바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오크의 직업은 ‘오크레이더(워리어)’와 ‘오크몽크(로그)’, ‘오크샤먼(메이지)’ 등 세 종류이며, 전용 무기 역시 직업메 맞춰 각각 양손검, 클로, 완드를 사용한다. 스킬의 경우 직업 별 공통 패시브 스킬인 ‘어택 오라’ ‘퀵스탭’ ‘데스위스퍼’를 보유하게 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직업 특화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 종족을 추가한 만큼 오크만을 위한 필드와 퀘스트, 편의 아이템을 준비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0 업데이트를 통해 오크 종족의 시작 마을인 불멸의 고원 남부 지역이 추가됐으며, 오크의 스토리와 성장 등을 위한 튜토리얼과 메인 퀘스트도 같이 업데이트가 됐다.

여기에 이 회사는 유저가 빠르게 아이템 구성과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불멸의 고원 지역에 주간 퀘스트와 퀘스트 스크롤 옵션도 보강해 여러 퀘스트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오크를 새롭게 키우는 유저는 기존 캐릭터보다 빠르게 오크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새 종족이 추가된 만큼 사냥 콘텐츠의 업데이트도 같이 진행됐다. 필드보스였던 ‘마락스’ 이후 새롭게 용족 몬스터인 ‘지룡 코마보르’가 추가됐다. ‘코마보르’는 이벤트 영지에 있는 ‘약속의 땅’ 필드에 등장하며, 용족 몬스터 특유의 강력함과 특수 스킬이 더해져 높은 공략 난이도를 자랑한다. 물론 높은 공략 난이도에 맞춰 제압에 성공할 경우 레어스킬의 페이지나 UR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

‘레볼루션’은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보강 및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게임을 꾸준히 즐기고 있던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먼저 많은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인 강화 시스템에 안전 강화 요소를 더해 빠르게 자신의 장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안전 강화의 경우 일반 강화보다 추가 아데나가 필요하지만, 20강까지 강화도 하락 없이 강화를 실시할 수 있어 유저들의 부담이 크게 감소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장비 강화와 함께, 장비 제작 역시 세부 항목이 합쳐지면서 기존 시스템보다 수월하게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각 부위별로 레시피가 나누어져 있던 기존시스템을 방어구와 장신구 종류 별 레시피로 바뀌면서 여러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 있어 세분화돼 있던 재료를 레시피 별로 나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게임의 대표 편의기능인 자동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먼저 자동 진행 항목에서 제외돼 있던 메인 퀘스트와 ‘오만의 탑’도 자동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편됐다. ‘오만의 탑’은 지속적으로 층을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으로 자동전투가 이뤄지며, 미니맵 하단의 버튼으로 자동전투 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다. 여기에 메인 퀘스트의 경우 NPC와의 대사와 자동 부활, 순간 이동 거리 등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종족과 오크 종족은 레벨과 능력치 구성을 고려해 각기 다른 스토리 시점에서 자동전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레볼루션’이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는 MMORPG 장르이기 때문에 지적돼 왔던 배터로 효율 문제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에 나섰다. 화면에 출력되는 게임 정보와 화면을 최소화시키는 절전모드가 이번 3.0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돼 오랜 시간동안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3.0 업데이트에 앞서 기존에 운영 중인 서버들에 대한 통합을 실시한 바 있다. 유저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서버 통합을 먼저 진행하고, 이후 유저가 희망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이전하는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인하사드 서버 추가

이번에 3.0 업데이트에 맞춰 공개된 신 서버인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 역시 이런 서버 통합 운영 방칙과 같은 맥락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아인하사드’ 던전은 오크 캐릭터만 180레벨부터 시작을 하고, 다른 종족은 1레벨부터 시작하는 서버로,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버다. 물론 기존 서버보다 빠른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험치 부스팅 효과가 별도로 적용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카라스’ 서버의 경우 기존 서버에 캐릭터가 있는,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만 이동을 할 수 있는 서버다. 새로운 유저를 위한 서버라기보다 기존에 다른 서버에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서버로 보다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3.0 업데이트를 기념해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3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볼루션 유저는 게임에 접속해 14일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와 접속 이벤트를 통해 장비별 강화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접속 이벤트의 경우 1분을 1포인트로 환산해 강화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의 경우 연속 출석 일수에 따라 강화주문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3.0 업데이트 버전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혜택인 셈이다.

여기에 레벨 업 부스팅 이벤트의 경우 새로 오크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유저는 캐릭터의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오크는 시작 레벨에 180레벨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별도의 부스팅이 적용되며, 다른 레벨1 종족들은 기존과 동일한 레벨 업 부스팅 효과를 적용받게 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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