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구요한, 조영현 김포대 게임콘텐츠과 학생.

김포대학교는 최근 포항공대에서 열린 ‘2018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 대회’에서 구요한, 조영현 게임콘텐츠과 학생이 ‘베스트 프라이즈’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 5개국 14개 대학 80여명 학생이 참가해 ‘치매’를 주제로 예방 및 증상 개선 등에 대한 기능성 게임을 개발했다.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흘 간 아이디어 개발 및 근거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을 분담해 작품을 완성했다.

구요한 학생은 일본대학, HKKU(네덜란드), 뉴욕주립대 학생과 팀을 구성해 치매 인지 및 브레인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하는 ‘후 엠 아이’를 개발해 베스트 프라이즈와 인기 게임상을 동시 수상했다. 조영현 학생은 중국 길림대학, 일본대학, 뉴욕주립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스토리텔링 인터랙티브 픽션 게임 ‘스토리 텔’을 제작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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