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일 온라인 액션 AOS '배틀라이트'의 공식 e스포츠 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출범했다.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는 세 개의 하부 리그('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여러 리그를 아우를 예정이다.

먼저,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는 내달 19일까지 뉴 시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한국 대표 선발전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한국 지역 대표로 선발되면 결승전에서 다른 참가지역(북미, 남미, 유럽)의 대표팀들과 맞붙게 된다.

한편, 넥슨은 '배틀라이트'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얼티밋 파트너들이 주최하는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 콜로세움에서 진행하는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를 포함한 여러 리그의 개최 및 운영을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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