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썸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

대회는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 1 대결을 펼치는 'DPL: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DPL:E' 부문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DPL 2018 썸머'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스포티비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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