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내달 1일부터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2018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해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서울·경기, 충청, 경상, 강원, 전라 등 전국 5개 지역별로 초·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고령층, 공공기관 종사자 등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작년 교육에는 학생과 교사·학부모·고령층·공공업무 종사자 등 1만 4000여 명이 게임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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