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는 20일 센터 설립 2주년을 맞아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특히 '폭풍저그'란 별명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에도 꾸준힌 방송 활동으로 전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게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진호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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