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포커스자산운용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줌인터넷이 포커스자산운용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 조건은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기준주가에서 20% 할증한 4440원으로 만기일은 2023년 7월 19일이다.

줌인터넷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연구 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외부적인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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