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7일 모바일게임 ‘프렌즈젬’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루노소프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브랜드를 활용한 퍼즐 게임으로, 똑같은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매치3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맵을 완성해 프렌즈유적지를 발굴하는 과정이 구현됐다.

이 회사는 또 7개 캐릭터별 플레이 패턴 및 이야기 전개를 비롯해 코스튬 착용 등의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달 접속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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