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는 지난달 말 기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7차 미준수 게임물 9개 작품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7차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디안디안인터랙티브 ‘총기시대’ ▲스페셜게임즈 ‘정상대해전-해상 전쟁 전략 게임’ ▲ 게임카프 ‘에버배틀2’ ▲핑거펀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스마일메카 ‘연인M; 로맨스를 담은 RPG’ 등이다. 또 게임랜드의 ‘글로리’와 팡스카이 ‘군도모바일’이 미준수 게임물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6차 미준수 게임물로 공표된 JD 게임즈의 ‘짐의 강산’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자율규제 준수로 전환됐다. 이밖에 모니터링 기준인 게임트릭스(온라인) 전국표본PC게임사용량 및 게볼루션(모바일) 종합순위 100위권 밖으로 탈락한 게임물과 재진입 게임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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