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최근 대전 유성구 청소년진로 진학지원센터에서 ‘게임이용자 가족 소통 교실, 2018년 굿 게이머 패밀리(GGF)’ 행사를 갖는 등 게임 인식 개선 작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게임위가 주최하고 게임이용자보호센터, 대전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전 지역 거주 아홉가족 28명이 참가했다. 게임 체험, 모의등급 분류회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게임위측은 밝혔다.

한편 게임위는 내달 6일 대구광역시 시립 서부도서관에서 두 번째 '패밀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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