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11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한글판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9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팬터지 RPG '샤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 3월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으로 발매된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다.

이 작품은 본편 이야기뿐만 아니라 별도의 ‘if’ 스토리가 전개되는 리프레인 모드가 제공된다. 또 엑스트라 이벤트, 캐릭터 의상 등 150개 이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세가는 18일 발매 예정인 PS4,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닉 매니아 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됐던 ‘소닉 매니아’에 새 요소를 추가한 패키지판으로, 2D 클래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회사는 또 조만간 이번 패키지판의 추가 요소를 포함한 PS4용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앙코르 팩’을 배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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