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다운 모습 보여줄 것"
"사이퍼즈다운 모습 보여줄 것"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8.07.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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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네오플의 김태영, 라이브 팀장, 송지형 디렉터.
사진=왼쪽부터 네오플의 김태영 라이브 팀장, 송지형 디렉터.

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온라인게임 ‘사이퍼즈’ 서비스 7주년 기념 행사 ‘6+1 애니버서리’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게임을 개발한 네오플의 김태영 라이브 팀장과 송지형 디렉터가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

-새 캐릭터 추가 및 전장 개편 등에 따른 변화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송지형 네오플 디렉터=동일한 전장을 반복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변화는 거부감을 보일 것 같아 조심스럽게 추진 중이다. 각 전장별 특색을 주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드니'를 비롯해 향후 선보일 새 캐릭터는 기존에 없는 스킬들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킬이 문제가 된다면 변경될 여지가 있다.

-네오플 '사이퍼즈' 팀의 조직 개편 등이 진행됐다는데.

송 디렉터=현재 조직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다. 과거 흐름이 좋지 않았던 상황으로 업데이트 간격이 길어졌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생산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새 캐릭터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출시 간격을 좁히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브젝트에 대한 개편이나 방침은.

송 디렉터=이동 발판뿐만 아니라 NPC 형태의 '센티넬' 등도 오브젝트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오브젝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사이퍼즈’는 MOBA 규칙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한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오브젝트도 이를 유발하도록 기획되는 편이다.

-전투 아이템이 유저 간 격차를 벌린다는 지적도 있는데. 

송 디렉터=극단적으로 전투 아이템을 전면 무료화하는 방법도 생각했다. 그러나 7년 간 서비스가 이어져왔고 이 같은 대처는 아이템에 대한 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전투 아이템을 누구나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순차적인 개편 작업을 통해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한다.

-유저 유입에 대한 이벤트 혜택은. 

김태영 라이브팀장=12일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유저 및 복귀 유저에 대한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PC방 혜택 강화 방안도 고민해보겠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바탕으로 출발했는데 향후 연계 계획은. 

송 디렉터=‘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이 연계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던파’팀과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당장은 말하기 어렵다."

-끝으로 향후 각오를 밝힌다면.

송 디렉터="‘사이퍼즈’답고 ‘사이퍼즈’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해 나가는 게 첫 번째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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