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이문용)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서울시 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찾아가는 여학생 심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통해 서울 지역 초·중·고 여학생 스포츠리더단 50교 78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기본 규칙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교내 대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포츠스태킹협회는 최근 부산 엄궁중학교에서 열린 ‘2018-19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 2차’ 대회에서 현 여자부 세계챔피언 김시은 스태커가 3-6-3 종목에서 본인의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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