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펀팩토리(대표 문대경)는 가상화폐 거래소 서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게임 서버 엔진 ‘아이펀 엔진’을 공급해왔다. 게임 서버 엔진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 및 실시간 분산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 거래소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안정성을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펀 엔진은 대규모 게임 서버 구현과 분산 처리 기술을 구체화한 제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외부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며 서버의 동시 접속 처리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