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아이즈(대표 방충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상현실(VR) 기기 및 콘텐츠 전시회 ‘2018 VR 서밋’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VR 콘텐츠 ‘헬리오스’의 바이브 프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파트너 업체 모션 위즈와 공동 개발한 VR 전용 건 컨트롤러 및 햅틱 베스트 등도 공개한다.

헬리오스는 8mX8m 및 10mX10m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4D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회사는 연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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