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가 가상현실(VR)과 e스포츠를 접목시킨 테마파크 오픈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93%(345원) 상승한 46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주가는 점심께 4700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름세가 다소 완화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연내 가상현실(VR) e스포츠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외국인의 매수 물량 확대로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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