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19일 조원희 작가의 ‘동구관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장애를 가진 소년 동구와 애완 고양이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또 이 작품은 소규모 도서관 300여곳에 무료 기증되며 책 판매 수익은 전액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이 재단은 이 책을 시작으로 인권, 문화유산, 환경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매년 출간해 아동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예산이 적은 소규모 도서관에는 책을 무료로 기증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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