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18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7월 업데이트인 '3.0'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다.

내달 적용되는 3.0의 핵심은 새로운 종족 '오크'의 추가다. '오크'는 게임 서비스 이후 처음 추가되는 종족으로 기존 종족과 다른 외형과 레벨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서버 통합도 예고했다. 서버 통합은 7월 2째주 진행하며, 서버 명과 관계없이 유저의 숫자, 전투력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여기에 서버 통합과 별개로 새로운 서버를 오픈, 유저들의 자유로운 서버 선택 및 이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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