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소울'에 11번째 직업 '투사'를 선보였다.

투사는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거나 상태 이상 공격에 저항하는 '강체'와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고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강림'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유저는 '광기'와 '신념' 중 하나의 속성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엔씨는 '투사' 업데이트와 함께 '신기 수련장'을 공개했다. '신기 수련장'은 1인용 던전으로, 총 세 종류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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