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T1은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펼쳐오던 결식아동돕기 등의 기부활동을 선수단 차원의 사회적 기여로 확대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 가운데 ‘드림투게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 지원을 결정했다.

T1은 이에따라 우선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알리고 특별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또 팬과 함께하는 후원기금 조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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