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24일까지 약 2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모바일게임 e스포츠 대회 ‘펜타스톰 월드컵’의 전지훈련에 한국 대표팀 ahq OP를 포함한 12개 팀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지역 대표팀들은 전지훈련 연습경기 결과에 따라 시드를 배정받게 된다. 자세한 진행 내용은 카페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해 태국, 대만, 베트남 등 9개 지역 12개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55만 달러(약 6억원)며 우승팀은 20만 달러를 받는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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