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 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는 지난달 말 기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8개작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6차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디안디안 인터랙티브 ‘총기시대’ ▲스페셜 게임즈 ‘정상대해전-해상 전쟁 전략 게임’ ▲ 게임카프 ‘에버배틀2’ ▲핑거 펀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문톤 ‘모바일 레전드: 뱅뱅’ ▲스마일메카 ‘연인M; 로맨스를 담은 RPG’ 등이다. 특히 문톤의 ‘모바일 레전드: 뱅뱅’은 모니터링 기준인 종합순위 100위권에 재진입한 가운데 확률을 공개하지 않아 3회 누적 미준수 게임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지난 5차 미준수 게임물 발표 이후, 퍼펙트월드(PWRD)의 ‘슈퍼진화스토리’와 펀셀123 코리아의 ‘렐릭: 신의 노래’는 종합순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미준수 공표에서 빠졌다. 또 JD 게임즈의 ‘짐의 강산’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자율규제에 참여해 미준수 목록에서 제외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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