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마지막 CBT 가능성 보였다
'로스트아크' 마지막 CBT 가능성 보였다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8.06.03 11: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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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3일까지 11일간 담금질…시스템 최적화 등 과제도 남겨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의 대형 MMORPG '로스트아크'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가 3일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테스터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테스트 중 몇몇 단점이 지적되기도 했으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달 23일부터 3일까지 11일동안 '파이널 CBT'란 이름으로 테스트를 가졌다. 이전부터 대형 MMORPG에 대한 수요와 깔끔하게 뽑힌 영상이 더해지면서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최대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최종 테스트에 나선 '로스트아크'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묘사와 핵 앤 슬래시 시스템을 더한 전투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게임의 경우 영상과 다른 연출과 시스템으로 실망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로스트아크'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테스트 2일차에 최고 레벨인 5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등장하고, 대규모 레이드 던전도 활성화되는 등 게임의 재미요소인 몰입도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됐다는 평가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테스트 종료 일정에 맞춰 빠른 캐릭터 육성과 레이드 던전 체험을 위한 '피버 타임'을 운영해 많은 유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것은 역시 클래스 별로 편중돼 있는 전투 시스템이며, 이 외에도 엔드 콘텐츠의 부실, 서버 운영 미숙 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측은 최종 테스트 단계이기 때문에 여러 방향으로 유저 피드백을 접수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전투 시스템의 경우 캐릭터 별 밸런스 작업과 레이드 던전을 통해 경우의 수를 체크하고 있으며, 서버 운영 역시 피크타임 이벤트 운영을 베이스로 체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로스트아크'의 경우 열흘이 넘는 테스트 기간동안 콘텐츠와 밸런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최종 테스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스템과 밸런스를 찾는 것이 정식 론칭 전까지 스마일게이트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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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2018-06-03 22:56:48
CBT에서 망할 가능성이 보인거 아닌가요. 전투랑 컨텐츠가 모두 엉망이라고 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