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 겨냥한 홍보영상 배포…대규모 업데이트 지속 실시

게임빌이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빛의 계승자’에 새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프로모션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지역에서도 함께 이뤄지는 만큼, 이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이 작품 카페를 통해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또 이 홍보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시키며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배너 광고를 찾는 유저 참여형 마케팅을 펼쳐 유저 모객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작품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이 작품을 출시한 이후 세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특히 각 업데이트마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이 작품은 현재 홍콩에서 최고매출 15위, 베트남 18위, 우루과이 9위, 독일 29위 등 전세계 시장에서 고르게 선전하고 있다. 또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폴란드, 마케도니아 등 유럽 주요 오픈 마켓에서 게임 매출 순위 5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이 더해질 경우 매출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 영상 공개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인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면서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롱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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