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금강 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그린 ATM X 원스토어’ 앱을 론칭하고 중고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앱은 중고 스마트폰의 버튼, 센서, 카메라, 액정 화면과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한 뒤 합리적인 단말기 가격을 제시해준다. 또 해당 가격에 만족해 단말기를 택배 배송 후 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계좌번호로 현금이 송금된다.

양사는 이와함께 도난 및 분실 여부 확인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 우려를 방지하는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또 이메일을 입력하면 데이터를 완벽하게 삭제했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는 것을 보증하는 ‘데이터 삭제 인증서’를 송부해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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