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는 그동안 넥슨이 서비스해오던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을 자사로 이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서비스 이관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작품 내 정보가 그대로 이관돼 유저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작품을 즐기던 유저들의 경우 전과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서비스 이관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300개의 소울젬을 지급한다. 또 내달부터 신규 영웅 추가 및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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