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신작 '탈리온'의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17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4%(800원) 하락한 5만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12시 이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업계는 이번 주가 변동에 대해 신작 일정 공개가 1분기 실적의 불안요소를 상쇄하지 못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다.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이 신작 흥행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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