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16일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유니의 옷장'에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픽시코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픽시코인'은 '유니의 옷장' 안드로이드 버전 및 iOS버전에 모두 적용됐으며, 유저는 게임 플레이 및 이벤트 보상을 코인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획득한 '픽시코인'은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고, 이더리음 블록체인에 기록돼 자산 가치를 지니게 된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유니의 옷장'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이용자의 동향 파악과 행동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에브리타운' '여신의키스' '어비스리움' 등 다른 게임에도 암호화폐를 도입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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