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를 표방하는 '2018 플레이엑스포'가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게임 산업 활성화외 국내 중소 게임 개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게임쇼로, 해외 100개 투자사와 국내 개발업체, 퍼블리셔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소니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스파이더맨: 홈 커밍'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 메인 스폰서인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중소업체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전시관인 '스페이스X'가 별도로 운영돼 관람객 및 바이어를 맞이했다.
메인 스폰서를 담당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점에 둔 부스를 만들고, 유저 참여형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니아나는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아케이드 게임 '댄스러시 스타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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