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메이플스토리' 현장 전경.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회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메이플스토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메이플스토리’ 음원으로만 구성된 교향악 연주로 진행됐으며, 4개 챕터에 의한 25여곡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연주됐다. 특히 14m 규모에 달하는 스크린에 게임 영상이 어우러지는 무대 연출로 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 '메이플 스토리' 서비스 5000일을 기념해 발매한 헌정 앨범 ‘메이플스토리 심포니 인 부다페스트’의 레파토리와  ‘리멤브랜스’ ‘포겟풀니스’ ‘리펜턴스’ 등이 조화를 이룬 ‘시간의 신전’ 등이 새로운 감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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