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설립자인 신현성 티몬 이사회 의장, 강준열 전 카카오 부사장.
사진=왼쪽부터 신현성 티몬 이사회 의장, 강준열 전 카카오 부사장.

온라인 커머스 기업 티몬의 신현성 이사회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부사장이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베이스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베이스 인베스트먼트(대표 주환수)는 286억원 규모의 사모 펀드(PEF)를 결성했으며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86억원 규모 펀드는 100% 민간자본으로 조성됐다. 이 중 21억원은 베이스 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가, 133억원은 기업 출자, 152억원은 개인 투자자가 출자했다. 기업 출자에는 카카오의 2대 주주인 케이큐브 홀딩스, 네이버, 컴투스 등이 참여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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