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내달부터 12월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집단상담’과 ‘창의게임문화교실’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집단상담은 8~12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사흘 간 게임 과몰입에 대한 자기 인식 및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50집단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문화교실은 초‧중학교 2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하루 2시간 동안 과몰입 예방교육과 보드게임 교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올해 10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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