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대표 김유라)는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BRC)’ 프리세일 나흘 만에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게임 유저의 자산을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자금세탁방지(AML) 인증 후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뢰감을 더한 것도 거래를 활성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내달 뉴욕, 실리콘밸리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로드쇼를 진행하는 등 수요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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